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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뚜비 작성일20-06-25 15:45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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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인도네시아 축구계 인사들의 공격이 꽤나 거세다. 신 감독에 앞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감독 대행 자격으로 이끌었던 예옌 투메나가 신 감독의 언행을 지적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세파크 볼라>에 따르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최근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털어놓은 신 감독의 인터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사견이지만 신 감독은 한국 언론에 밝힌 자신의 얘기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할 필요가 있다. 계약상 상대방의 명성을 보호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신 감독은 신의성실 원칙을 위배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솔직하게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을 밝힌 걸 문제 삼았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이 문제를 무려 열두 번이나 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솔직히 말해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너무 부적절한 말을 많이 한다.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며,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라고 신 감독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세파크 볼라>는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일거수일투족을 쭉 지켜봐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신 감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처신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신 감독이 거론한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과 현 주소는 냉정한 현실 비판에 가깝다. 신 감독은 지난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베스트 일레븐>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의욕이 난다”라며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칭찬한 적도 있다. 현 주소가 많이 뒤처지는 걸 인정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최근 한국 전지훈련을 계획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파워볼실시간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인도네시아 매체 <세파크 볼라> 캡쳐
예매자에 '마스크 미착용자·발열 증상자 입장 불가' 메시지 사전 발송



오늘도 무관중 응원6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트윈스 마스코트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정부가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 허용 여부 등 관련 지침을 이르면 주말 확정하기로 하면서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종료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야외 스포츠, 특히 프로야구와 축구 관중 입장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논의하고 있다"며 "(관중 입장) 비율을 몇 %로 할지 실무적인 차원에서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중순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프로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 지침과 연계할 거리 두기 단계 조정안을 확정할 참이다.

이번 주말에 기준이 정해지면, 프로야구는 다음 주중 3연전의 첫날인 30일, 다음 주에 지침이 나오면 주말 3연전의 첫날인 7월 3일부터 관중 입장을 추진할 참이다.

홈구장 수용 규모의 20∼25%의 관중만 입장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단계적으로 입장 인원을 늘려갈 방침으로 초기 입장객 수는 정부 결정에 달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리 배치 방식도 입장객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


프로야구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KBO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은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만들어 관중 입장 시 대책을 이미 수립했다.

매뉴얼은 2판까지 제작됐고, 정부의 방역 기준 등을 포함해 더욱 정교하게 다듬은 3판을 곧 내놓을 참이다.

매뉴얼을 보면,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은 온라인 예매로만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혹시나 나올지 모르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각 구단은 먼저 예매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 증상자(37.5도 이상)의 야구장 입장 불가 메시지를 사전에 발송할 참이다.

또 관중석으로 통하는 전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 검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때를 대비해 주변에 앉아 있던 사람들을 관계 기관이 추적할 수 있도록 입장권 보관을 팬들에게 독려할 참이다.


발열 검사하는 박양우 장관(서울=연합뉴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월 5일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이 열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경기장 입장에 앞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구단들은 경기장 안전요원을 통해 입장객에게 수시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이와 관련한 안내 방송도 수시로 틀 예정이다.

응원과 식음료 판매도 제한한다.

비말 감염과 접촉 감염 우려가 큰 응원의 자제를 권고하고, 구장 내 주류 판매 창구도 최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 직원이 컵에 캔맥주를 직접 따라주던 행위도 잠정 중단한다.

각 구단은 협력병원 등 전담 의료진을 출입구와 경기장에 배치해 의심 증상자가 나오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맥주 빨리 마시기와 같은 경기 중 음식물을 활용한 이벤트와 선수 사인회와 같은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선수단과 관중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각 구단은 철저히 관리하며 팬들에게도 사인·사진 요청을 하지 말아 달라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새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뛸 수 있을까. 여부가 곧 정해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가 캐나다 정부에 계획서를 제출했다. 곧 답이 나온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토론토에서 캠프를 치르고, 시즌을 시작하고자 한다. 캐나다 정부가 불허한 상태지만,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요청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켄 로젠탈은 "선수노조에서 7월 개막하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토론토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캐나다 정부에 요청했다. 캐나다 정부에서 1일~2일 정도 후 답변을 줄 예정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승인이 나면 로저스 센터에서 캠프를 치를 예정이다. 이 승인을 위해 다시 3일~5일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더했다.

토론토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홈이 캐나다에 있다.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경기를 치러야 한다. 미국 정부나 캐나다 정부 모두 민감하다. 특히 캐나다 정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 로저스 센터 전경. /AFPBBNews=뉴스1
당장은 방법이 없다. 류현진을 포함한 일부 토론토 선수들이 플로리다 주 더니든에서 훈련을 진행중이었는데, 여기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메이저리그가 훈련장을 폐쇄했다. 플로리다 주에만 감염자가 약 11만명에 달한다. 안전하지 않다.

문제는 딱히 갈 곳이 없다는 점. 다른 메이저리그 팀들과 경기장을 공유하거나, 마이너리그 시설을 쓰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부족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

차라리 철저한 관리 속에 토론토에서 훈련을 하고, 시즌에 들어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동시에 움직인 이유다. 캐나다 정부의 허락만 남았다. 그러면 류현진도 마침내 새 홈구장에 설 수 있다.

캐나다는 24일 현재 총 코로나19 감염자 수 10만 2242명을 기록중이다. 토론토가 위치한 온타리오 주는 3만 40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쇼핑몰, 미용실, 레스토랑 등 시설의 재개장까지는 허용한 상태다.
[일간스포츠 배영은]

지난 2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경기, 4회초 2사 1루에서 한화 노수광이 타격후 배트를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어렵게 성사시킨 트레이드. 성과도 좋은 듯했다. 그러나 부상은 늘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KIA에 이어 한화도 트레이드로 수혈한 주요 선수의 이탈로 울상을 짓고 있다.

한화는 지난 24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외야수 노수광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노수광은 하루 전인 23일 경기 도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24일 오전 대구 소재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오른쪽 늑골 미세골절 진단이 나와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약 3주 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

최하위에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던 한화엔 큰 악재다. 한화는 지난 18일 프랜차이즈 스타인 투수 이태양을 SK로 보내고 노수광을 데려왔다. 긴 연패를 겪으면서 잔뜩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공·수·주에서 기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노수광은 이적 직후 팀이 바라고 기대한 역할을 해냈다. 첫 날부터 3안타를 몰아치고, 한화가 '천적'인 NC 이재학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 이적 후 5경기 성적이 타율 0.350. 침체됐던 한화 타선에 단비가 됐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도 "노수광이 합류하면서 타선에 여러 변화를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기동력 면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그런 노수광이 뜻하지 않은 부상에 발목을 잡히면서 한화는 다시 뒷걸음질을 치게 됐다. 외국인 외야수 제라드 호잉을 퇴출한 뒤 대체 외인 브랜든 반즈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합류하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노수광의 공백이 더 뼈아프다. 대성공으로 보였던 트레이드의 손익 계산은 일단 더 뒤로 미뤄야 한다.



KIA도 마찬가지다. 내야 보강이 시급했던 KIA는 지난 7일 투수 홍건희를 두산에 내주고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내야수 류지혁을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안치홍(롯데)이 떠난 뒤 2루로 자리를 옮긴 팀 내 타율 1위 김선빈이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한 데다, 새로 주전 유격수가 된 박찬호는 2할대 초반 타율에 머물면서 장기인 기동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3루 자리를 채우기 위해 키움에서 트레이드해 온 장영석도 1할대 타율을 맴돌면서 1군과 2군을 오갔다. 그동안 많은 팀이 탐냈던 류지혁의 영입은 KIA 내야에 최선의 해결책인 듯했다.

류지혁 역시 KIA 유니폼을 입자마자 3루수로서 좋은 활약을 했다. 5경기에서 타율 0.333을 올리고 1타점 3득점도 보탰다. 하지만 류지혁 역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14일 인천 SK전 9회에 베이스러닝을 하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 나왔고, 병원 검진에서 왼쪽 대퇴 이두근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장기 공백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의 부상이다.

그 사이 이들의 맞트레이드 카드인 두산 홍건희와 SK 이태양은 조금씩 제 몫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홍건희는 최근 흔들리던 두산 불펜에 큰 힘을 보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자신의 공을 베스트로 던진다. 지금 중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다. 두산과 상위권 싸움을 해야 하는 KIA 입장에선 속이 쓰릴 만하다. 류지혁의 부상이 빨리 호전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인천은 올 시즌 개막 후 치른 8경기에서 2무 6패를 기록했다. K리그1 12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지난 21일 부산아이파크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첫 승을 노려봤지만, 0-1로 패해 오히려 부산의 첫 승 제물이 되고 말았다. 물론 시즌이 아직 반 바퀴도 돌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의 36라운드에서 27라운드로 경기수가 축소됐기 때문에 여유부릴 틈이 없다.

벼랑 끝에 몰린 인천에게 여름 이적시장은 절호의 기회다. 인천은 지난 시즌에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하지, 장윤호, 김호남, 명준재 등을 영입했고, 이 선수들이 후반기 잔류의 원동력이 된 바 있다. 인천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가장 시급한 포지션은 공격이다. 승리를 위해선 골이 터져야 하는데 인천은 8경기에서 총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K리그1 12개 팀 중 최소 득점이다. 부산전 부상으로 교체됐던 무고사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 7월 중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케힌데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설상가상으로 공격 쪽에 전력 이탈이 발생한 것이다.

케힌데는 인천 구단과 잔여 연봉을 두고 적절한 합의점을 찾고 현재 계약해지를 한 상태다. 인천은 케힌데의 잔여 연봉 일부를 세이브하면서 선수 영입에 활용할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외국인선수 쿼터도 한 자리 비게 됐다.

K리그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인천이 이적시장에서 득점력을 갖춘 외국인 공격수를 1순위 타깃으로 찾고 있다. 케힌데가 이탈한 상황에서 무고사의 백업 역할을 할 선수가 전무하기 때문"이라며 공격수로 한정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고 했다. 무고사에게 쏠려있는 득점 부담을 나눠 갖고, 무고사가 부상이나 징계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결장할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선수가 최고의 선택지다.

척추 라인도 재정비에 들어간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인천이 외국인 선수만이 아니라, 국내 선수도 열심히 물색 중인 것으로 안다. 공격수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지션은 바로 척추라인"이라면서 "센터백과 미드필더 등 척추라인을 중심으로 적절한 국내 선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궁지에 몰린 인천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12위 인천(승점 2)과 11위 서울(승점 6)의 맞대결로, 인천이 승리하더라도 순위는 달라지지 않지만 인천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첫 승을 신고하고 11위 서울과의 격차를 좁혀야 한다. 그라운드 안팎으로 갈 길이 바쁜 인천이다.

이하나


만 19세 유망주 이하나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0/2021 시즌 첫 대회 어스 몬다민 컵(총상금 2억4000만엔) 첫날 오전 조 선두권에 올랐다.

이하나는 25일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오후 2시 40분 현재, 이하나는 황금 세대 고이와이 사쿠라, 우스이 레이카 등 공동 선두 그룹과 1타 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펼쳐지는 JLPGA 투어 첫 대회다. 원래 3월에 시작돼야 했을 시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에 접어들어서야 이 대회로 개막했다. JLPGA 투어는 2020년과 2021년 대회를 한 시즌으로 묶어 진행한다. 더불어 이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로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32)를 비롯해 2015·2016년 두 차례 우승한 이보미(32) 등 국내파 선수들의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베테랑 이지희(41)와 신예 이하나가 출전했다.

그중 오전 조에서 경기한 이하나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이하나는 13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하나는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부모의 사업차 일본에 머물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한국에서 살았다.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60위를 기록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조아연(20)과 비시즌 연습을 함께 하며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의 하타오카 나사는 버디 4개를 잡고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시부노 히나코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고, 오소 플레이로 더블보기를 적어내 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지희는 4개 홀에서 버디 1개를 잡아 전반 13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JLPGA 투어 첫 대회 어스 몬다민 컵은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션 다이시 번리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번리를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번리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션 다이시 감독이 구단 내 불화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다이시 감독이 마이크 갈릭 회장과의 관계 악화와 이적시장 자금 부족에 불만을 품고 팀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시 감독은 번리의 상징과 같은 인물이다. 2012년 지휘봉을 잡은 다이시 감독은 2015-2016시즌 팀을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팀으로 만들며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일등공신이다. 부족한 구단 자금 사정에도 매 시즌 단단한 수비와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하며 번리를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게 만들었다. 때문에 번리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다이시 감독이 화가 난 이유는 구단의 소극적인 지원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다이시 감독은 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몇몇 1군 선수들의 계약 연장과 추가적인 영입을 요구했지만 구단이 이를 거절했다. 번리가 재계약을 거절하거나 나쁜 조건을 제시한 선수는 골키퍼 조 하트, 미드필더 아론 레논과 제프 헨드릭스 등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였던 번리 골키퍼 조 하트는 최근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사진=로이터
번리 구단은 다이시 감독에게 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극히 적은 금액의 이적료만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째 한정된 자원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했던 다이시 감독이 환멸을 느낄 만한 상황이다.

다이시 감독과 번리의 계약은 아직 2년이 남았으나 다이시 감독은 이번 여름 팀을 떠날지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번리 선수들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다이시 감독이 정말 떠날 경우 큰 충격에 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시 감독이 무직 신분이 되면 욕심을 낼 구단들이 있다. 매체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과거부터 이미 관심을 드러냈으며 강등권인 본머스와 아스톤 빌라도 다이시 감독을 데려오고자 한다.

번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후임자 인선을 준비 중이다. 브리스톨 시티 감독인 리 존슨과 과거 맨체스터 시티 등을 맡았던 마크 휴즈가 물망에 오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난 받는 조코비치, 조코비치 아버지 “모든 일은 드미트로프 때문”파워볼
기사입력 2020.06.25. 오후 02:47 최종수정 2020.06.25. 오후 02: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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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6월 중순에 끝난 1차 아드리아 투어 출전 선수들의 기념 촬영. 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자신이 기획한 테니스 미니 투어 대회에서 선수들이 연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비난의 중심에 섰다. 그러자 조코비치의 아버지는 아들을 감싸며 첫 감염자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에게 화살을 돌려 논란을 키우고 있다.

조코비치의 아버지 스르잔은 25일 크로아티아의 한 TV 방송에 출연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드미트로프가 아픈 채로 왔기 때문”이라며 “드미트로프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이 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디미트로프가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며 드미트로프를 향한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코로나19로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테니스 미니 투어 대회이자 자선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개최했다. 그런데 20일부터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열린 2차 대회 도중 디미트로프가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 등 출전 선수들이 차례로 양성반응이 나왔다. 조코비치와 그의 아내 옐레나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스르잔은 아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다 못해 동료 선수들에게도 자극적인 발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저)페더러가 아들의 성공을 질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코비치의 어머니 디야나 역시 이 일과 관련해 세르비아 신문과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끔찍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익숙하다”고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렇지만 6월 조코비치와 만난 유명인들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된 상태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에서 뛰는 세르비아 센터 니콜라 요키치를 비롯해 농구선수 니콜라 얀코비치, 영화배우 밀로스 비코비치 등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조코비치의 대회 기획 의도는 좋았지만, 대회 주최자로써 코로나19 방역 대책없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수천 명의 팬을 입장시킨 데다, 선수들 역시 파티를 벌이거나 농구 경기를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 두기’와는 먼 행동을 보여줘 비판받고 있다.
정정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정 위원장은 26일 서울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사퇴할 예정이다.

가뜩이나 난항을 겪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정부 공론화 작업이 정 위원장 사퇴로 더 어려워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정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탈핵 시민사회계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나름대로 애써왔지만, 산업부에 대한 불신의 벽을 극복하지 못했다"면서 "시민사회계 참여를 끌어내지 못해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의견수렴이 어려워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위원장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공론화의 기본 원칙인 숙의성, 대표성, 공정성, 수용성 등을 담보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더는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1년 동안 많은 시간과 예산만 허비한 채 결론도 내지 못하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게 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정 위원장은 "전국 의견수렴을 위한 시만 참여단의 1차 종합토론회가 지난 6월 19~21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지 못해 다음 달로 연기하게 됐고, 1차 토론회도 탈핵 시민사회계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균형 잡힌 토론회가 어렵게 됐다"면서 "박근혜 정부에 이어 또다시 반쪽 공론화로 '재검토를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정 위원장은 또 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주관하는 지역실행기구도 위원 구성의 대표성과 공정성 문제로 파행을 거듭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원전소재지인 경주시 양남면 주민설명회는 찬반주민 간 격렬한 대립으로 3차례나 무산됐다는 게 정 위원장의 지적이다.

정 위원장은 "시민참여단 모집도 공정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며 "다음 달 예정된 지역 종합토론회도 찬반진영의 균형 있는 토론자를 확보하지 못해 공정한 의견수렴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사회적 협의 형성 없이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원전 운영국가 모두가 직면한 난제"라면서도 "산업부는 포화가 임박한 월성원전 맥스터 확충에만 급급하다는 탈핵 진영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했고, 보다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얻지 못한 일차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추후 공론화를 되살릴 방안도 제시했다.

탈핵 시민사회계를 포함해 사용후핵연료와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이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논의구조로 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원전 산업정책 주관부처인 산업부가 아니라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총리 산하 기구에서 추진해 중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탈핵 시민사회계는 국민의 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재공론화에 임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앞서 정부는 원전 발전으로 쓰고 남은 사용 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방법에 대해 국민들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묻는 공론화 과정을 위해 민간 전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재검토위를 지난해 5월 출범시켰다.
부산시 나머지 규제 풀리지만 조건 못 갖춰 개발 힘들어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 특례사업, 임차·인가공원 추진



부산시 도시공원 일몰제 대책 추진 현황[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가 내달 1일 시행되는 '일몰제'에 대비해 그간 추진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일몰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20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시설에 대한 결정 효력을 자동으로 소멸하는 제도이다.

일몰제 대상 중 45.7% 존치, 나머지 53.3% 규제 풀리지만 개발 가능성 적어


다음 달 1일 도시계획 결정이 실효되는 부산시 지정 시설은 150곳(7천655만㎡)이다.

용도별로는 공원(5천42만㎡)이 65.9%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유원지(2천149만㎡), 녹지(257만㎡), 도로(156만㎡) 순이다.

시는 전체 일몰제 대상 설비 중 보상사업·실효 유예·시설 해제·관리방안 등을 마련해 3천578만㎡(46.7%)는 존치하기로 했다.

나머지 4천77만㎡(53.3%)는 규제에서 풀리지만, 실제로 대규모 개발이 될 조건을 갖춘 곳은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공원의 경우 85%가 공원 기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5%도 대부분 경사가 심한 산지이거나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땅이라고 시는 전했다.


구호 외치는 환경운동연합(서울=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 시민행동'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보전녹지 지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도시공원 일몰제란 장기간 공원 조성을 하지 않은 도시공원을 공원 용지에서 해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6.1 kw@yna.co.kr


민간공원 특례사업 147만㎡ 공원…5천246억원 예산 절감


시는 광역시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도입했다.

민간자본으로 토지 11%만 개발하도록 하고, 공원을 만들도록 한 뒤 기부채납 받는 방식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원 5곳(온천·덕천·명장·사상·동래사적공원)에 147만㎡ 확보, 5천246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시는 최근 자연녹지지역으로 돼 있는 이기대공원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용도지역을 보전녹지 지역으로 변경했다.

이기대공원이 대부분 임야로 돼 있어 보전녹지 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 전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민간개발이 제한된다.

전국 첫 임차·인가공원 추진… 공원 유지에 도움


시는 전국 최초로 임차·인가공원 제도도 시행한다.

임차공원은 도시공원 내 토지소유자와 부지 사용계약(임차)을 맺어 공원을 존치하는 방안이다.

시는 금강공원(1만2천㎡)과 화지공원(37만㎡)을 임차해 각각 101억원과 555억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자성대공원 임차 계약도 추진 중이다.

장지공원이 첫 사례인 인가공원은 공원 유지 협약으로 토지소유자가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3만㎡의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법 개정 건의 등으로 국·공유지 내 공원 40곳(2천33만㎡)에 대해 실효를 유예했다.


용도지역 변경된 부산 이기대공원[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난개발 우려 2016년부터 정비목표제 시행


시는 일몰제 시행으로 개발이 제한된 사유재산권이 규제에서 풀려나면 일부 도로와 공원, 유원지 등 도시계획시설이 난개발되면서 도시관리계획에 혼란을 초래할 것에 대비, 2016년부터 정비목표제를 수립했다.

시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도로 11곳과 공원 22곳 등 총 40곳(293만㎡)에 6천547억원을 들여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도로, 공원 등 13곳(172만㎡·3천727억원)이 토지비축사업에 선정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토지은행 제도는 LH에서 미리 토지를 매입·공급함으로써 토지 보상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매수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순찰 중인 경찰차량. 연합뉴스
주차장을 막고 있는 차를 빼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폭행은 주민의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28)는 지난 23일 오전 8시쯤 당시 용인시 처인구 한 빌라촌 자신의 집 차량 출입구를 막고 주차한 차량을 빼달라며 B씨(48)에게 전화했다. A씨는 "B씨로부터 다짜고짜 '몇 살이냐' 등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말싸움은 결국 폭행으로 이어졌다. B씨는 A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욕설과 함께 바닥에 있던 벽돌을 주워들고 위협한 혐의도 있다.

A씨가 B씨에게 폭행당했을 땐 출근하려고 나온 A씨 아내와 어린이집에 맡기려 데려 나온 5세·2세 자녀들도 있었다. 아빠가 맞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본 5세 자녀는 충격을 받아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이 전에도 비슷한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파워볼엔트리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폭행으로 인해 경추 염좌(목뼈에 근육·인대 손상으로 통증이 생기는 질환)에 10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상해진단서를 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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